오늘은 평소 사용하는 아이코스 3 듀오 제품의 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제품을 살 때 기본으로 넣어주는 청소 키트와 별도로 추가 구매했던 클리닝 스틱을 이용합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는 수시로 청소를 해줘야 담배의 맛도, 제품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보통 1갑을 흡연했을 때에는 청소를 해주기로 권장한답니다.
아무래도 담배를 자주 피우는 헤비스모커에 속하는 저는 홀더 캡 부분을 열자마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척 전 상태입니다. 1주일이 안되었는데도 안에는 히츠의 잔여물이 많이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세척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영상과 같이 청소 키트를 히터 블레이드 부분에 넣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정말 부드럽게 돌려주면서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블레이드가 생각보다 마모가 쉽게 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주지 않으면 부러지기 일쑤라고 합니다.
다음은 클리닝 스틱을 이용해서 내부를 세척해줍니다.
이 때도 블레이드를 강하게 누르지 않고 살살 알코올만 묻혀준다는 느낌으로 세척해줍니다.
이후 주변 부분의 이물질을 걷어낸다는 느낌으로 닦아줍니다.
다음은 반대 부분으로 캡 부분을 닦아줍니다. 이 때는 사정없이 후벼줘도 괜찮습니다. 허락할게요.
세척 후 사진입니다. 여러번 접사 시도를 한 끝에 블레이드 부분의 깔끔함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일반 연초 담배와 달리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기를 얼마나 자주 세척하냐에 따라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연무량과 담배의 맛 등등 세척이 끼치는 영향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귀찮더라도 자주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정부가 2030년 까지 담배값을 최소 8000원까지 인상한다고 합니다.
국고의 틈새를 막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잠깐 동안의 보이는 결과는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담배를 필 사람들은 피우겠죠.
금연을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저도 아이코스로 갈아타고 난 후부터는 확실히 저를 보며 인상 찌푸리는 사람이 줄긴 했습니다. 흡연도 습관이라는 말처럼 언젠가는 정말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코스 세척 방법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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