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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했지

혜화 낙산공원 데이트 (주차장), 수제 캔들 월간온도

끈꾸입니다!

지난 주말, 혜화에 공연을 보러 갔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낮춰지면서 이에 따라 대학로에 사람들이 조금씩 증가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대학로가 다시금 부활하려는 것을 볼 수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 공연을 예매하고 대학로를 걷다가 낙산공원에 오르기로 결심했습니다!

공원에 오르기까지 경사가 가파르긴 해도 2~30분이면 멋진 전망을 볼 수 있고, 오랜만에 그곳의 공기를 마시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낙산공원 언덕길 (그래도 이건 얕은편)

역시 언덕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낙산공원 주차장

길을 걷다 발견한 낙산공원 주차장입니다.

3월 기준 주차요금표인데요.

 

좁은 낙산공원 주차장을 표현.

주차 공간이 그리 많지는 않을겁니다. 주말에는요!

 

실제 낙산공원 주차장

재작년 어느 주말 저녁, 차를 끌고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주차장도 협소하고 좁은 언덕길이다보니 운전 초보자분들께는 차를 두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때 굉장히 고통스러웠거든요 ㅎㅎ

 

낙산공원 성곽길

어느덧 낙산공원 정상에 다다를즈음, 익숙한 성곽길이 보입니다. 언제 걸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성곽길입니다.

 

낙산공원 정상

정상을 찍고!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가는데.. 아기자기한 소품샵처럼 보이는 작은 가게를 발견합니다!

 

혜화 월간온도

무엇을 파는 곳인가 하고 매장을 들어가봤습니다.

귀여워....!!

이 귀여운 것들은 무엇인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향초였습니다! 

 

향도 좋아!

향도 좋고 디자인도 아기자기하니 집들이 선물이나 홈 인테리어에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월간 온도 공방 수제 비누 

공방에서 직접 만든다는 수제 비누는 방부제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얼굴 클렌징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언젠가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혜화 월간 온도 

지나가다 한번쯤 꼭 들려볼만한 혜화의 월간 온도였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